버지니아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(College of William & Mary, 이하 W&M)는 한국인 유학생 비율이 높지 않지만,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차별화된 경험과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실제 재학생과 졸업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, W&M에서의 학업·생활·취업 경험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.
1. 인터뷰 1 – 정치학 전공 김유진(가명) 학생
Q: W&M을 선택한 이유는?
고등학교 때 Model UN 활동을 하면서 정치·국제 관계에 관심이 생겼어요. W&M이 미국 정치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학교라는 점, 그리고 소규모 강의 환경이 매력적이었어요.
Q: 수업 분위기는 어떤가요?
토론 중심이에요. 교수님이 학생 의견을 존중하고, 피드백이 빠릅니다. 10명 내외의 세미나 수업에서는 제 생각을 깊게 나눌 수 있어요.
Q: 캠퍼스 생활 팁이 있다면?
국제학생 오리엔테이션에 꼭 참여하세요. 처음 만난 친구들과 지금까지 연락하며 서로 도와주고 있어요.
2. 인터뷰 2 – 경영학 전공 박민수(가명) 졸업생
Q: W&M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?
Mason School of Business에서 실제 기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에요.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었죠.
Q: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?
Cohen Career Center의 모의 면접과 이력서 첨삭이 큰 도움이 됐어요. 졸업 전에 인턴십을 두 번 했는데, 그 경험이 취업 제안으로 이어졌습니다.
Q: 국제학생으로서 어려웠던 점은?
취업 비자 문제죠. OPT와 STEM OPT를 활용했지만, 장기적으로는 스폰서십이 가능한 회사로 이직해야 했어요.
3. 인터뷰 3 – 생물학 전공 이지은(가명) 대학원생
Q: 학부 시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?
Chesapeake Bay 환경 연구 프로젝트였어요. 현장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분석하면서,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질적인 지식을 얻었죠.
Q: 대학원 진학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?
학부 3학년 때부터 교수님과 연구를 함께 하며 논문을 준비했어요. 교수님의 추천서와 연구 경력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.
4. 유학생 공통 장단점
장점
- 소규모 수업 덕분에 교수와의 관계가 깊다
-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
- 다양한 인턴십·연구 기회
단점
- 한국인 학생 수가 적어 초기 적응이 어렵다
- 대도시까지 거리가 있어 교통이 불편할 수 있음
- 취업 비자 스폰서 기업 수가 제한적
5.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
- 입학 전 영어 실력은 최대한 끌어올릴 것 – 수업과 과제량이 많아 초반 적응이 중요
- 교수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것 – 추천서, 연구 참여 기회로 이어짐
- 미국 문화에 열린 태도로 다가갈 것 – 다양한 국적의 친구를 사귀면 정보와 기회가 늘어남
- 인턴십은 가능하면 2학년부터 시작 – OPT, 취업 연계 확률이 높아짐
마무리
W&M의 한국인 유학생들은 적지 않은 도전과제를 안고 있지만, 그만큼 값진 경험과 성장을 이루어냅니다. 소규모 강의, 교수진의 관심, 그리고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, 졸업 후의 길이 한층 넓어질 것입니다. 다음 편에서는 이 시리즈 마지막으로, W&M 지원을 고려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종합 가이드를 제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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